소속사 측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줬으면 해”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8일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은 교제한지 한달 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구하라가 용준형과 만남을 갖고 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줬으며 한다"고 말했다.

용준형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용준형이 구하라와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구하라가 소속된 카라는 명실상부한 일본 내 최고 아이돌 중 하나다. 29일 발표하는 세번째 싱글 '고고썸머' 풀버전 음원과 풀버전 뮤직비디오 공개 당일 일본 최대 착신음 사이트인 레코초크 풀버전 다운로드와 뮤직비디오 차트에 1위로 첫 등장하며 카라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용준형이 속한 그룹 비스트는 14일 비스트는 도쿄의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서 깜짝 게릴라 라이브 공연을 가졌고 5,000여명의 팬이 몰려들어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비스트는 일본 뿐만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에서 인기를 끌며 아시아권 스타로 발돋움했다.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열애 인정 깜놀”, “두 사람이 언제부터 친했지 말도 안돼”, “훈남훈녀 최강 커플이다”, “한달 됐다니, 사귀자마자 걸렸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