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낭만 가득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긴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4회에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은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에서 잊지 못할 둘만의 추억을 쌓는다. 

   
▲ 30일 방송되는 JTBC '킹더랜드'에서 이준호와 임윤아가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선다. /사진=JTBC 제공


앞서 구원과 천사랑은 비즈니스 관계로 얽힌 구원의 혼담으로 첫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문제를 회피하기보다는 대화를 하고 서로에게 확신을 주며 오해를 만들거나 마음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했다. 

오히려 혼담 이야기는 구원과 천사랑 사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됐지만,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았다. 

그런 가운데 구원은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지쳤을 천사랑을 위해 놀이공원 데이트를 제안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교복까지 갖춰 입은 구원과 천사랑의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구원은 천사랑이 즐거울 수만 있다면 놀이기구의 무서움도 극복하는 노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천사랑은 아이처럼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로 구원의 심장을 사르르 녹인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만 특별하게 누릴 수 있는 액세서리부터 음식까지 놀이공원 데이트의 정석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힐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