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 향상 및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 향상 및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 제공.


국민은행에서 2019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50대부터 70대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통해 2천2백여 명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활용해 진행된다. △KB스타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유형 사례 파악하기 및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시니어 고객분들이 금융업무를 비대면으로 쉽게 이용하고 금융사기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분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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