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란인뉴스팀]신한은행은 올 상반기에 실제 채용한 인원이 애초 계획보다 20% 늘렸다.

   
▲ 신한은행이 올 상반기에 실제 채용한 인원이 애초 계획보다 20% 늘렸다./신한은행

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당초 상반기 일반직 23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보다 54명 많은 284명을 채용했다.

일반직에서 24명 많은 144명을 채용하고 특성화고 출신자도 20명 늘어난 90명을 채용했다.

또한 장애보훈 특별채용 대상은 원래 계획보다 10명 많은 50명을 뽑았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사회 전반의 동력이 감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청년채용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