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국민연금 제도 도입 후 사상 최고치인 2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2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BS 뉴스화면 캡처.

2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09만명에서 2011171000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4월 임의가입자는 219994명이였다.
 
임의가입자는 2000년대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 등으로 인해 2013년 잠시 주춤했었고 2014년에는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임의가입자는 노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보험료를 내는 가입자들로 주로 전업주부, 27세 미만의 학생 등이다. 임의가입자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자는 아니다.
 
한편 임의가입자 대다수는 전업주부로 201412월말 기준 임의가입자 202536명 가운데 여성가입자는 17236명으로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