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초 우성2차 재건축 아파트 브랜드의 새 이름이 결정됐다.

20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서초 우성2차 재건축 아파트의 브랜드 이름이 ‘래미안 에스티지S’로 결정됐다.

   
▲ 래미안 에스티지S 조감도

에스티지(S-tige)는 ▲서초(Seocho) ▲강남(South) ▲삼성타운(Samsung Town) ▲빛나는(Star)의 앞글자 ‘에스(S)’에 고급·명예(Prestige)를 합친 것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서초를 대표하는 래미안 단지로서 입주민에게 자부심을 부여하고 단지 가치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고심했다”며 “특별한 래미안 에스티지S로 초대한다는 표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9월 분양예정인 래미안 에스티지S는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