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 멕시코, 기타 유럽지역에서 수입되는 저가의 돼지고기가 각종 외식업종에 공급되면서, 저렴한 가격에 양많은 돼지갈비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 자매왕갈비 매장 전경 모습.
반면 국내산 돼지갈비의 경우 외산에 비해 가격도 비쌀 뿐더러 양도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외식메뉴의 틈새를 겨냥해 국내산 돼지갈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은 물론 주문시 별도의 덤으로 돼지갈비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명 박리다매식 영업을 하고 있는 자매왕갈비(대표 이현혜)의 경우 인천의 청라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매왕갈비는 현재 국내산 수제갈비로 4인분 주문시 4인분, 총 8인분 1.4Kg을 3만9000원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자매왕갈비 마케팅 담당자는 "대표 메뉴인 국내산 수제갈비는 최상의 두툼한 고기와 육즙을 갖고 있고 가격적인 면에서 찾는 이들이 많다"며 "박리다매의 전략에 의해 주말의 경우 대기 고객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매왕갈비는 기존 돼지갈비 1인분 250g보다 많은 국내산 돼지 왕갈비 1인분(350g)이 1만2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점심특선으로 모둠쌈밥정식을 8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한편, 인천 청라맛집으로 알려진 자매왕갈비 청라직영점은 전화(032-561-8181)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을 정도로 지역 맛집으로 입소문을 많이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