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사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9일 이찬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날 오전 이찬원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다"며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9일 초록뱀이앤엠은 이찬원이 전날 경미한 사고를 당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이찬원은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한다. 소속사는 "금주와 차주 예정돼있던 아티스트의 후속 활동이 불가하게 됐다"면서 "이찬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후속곡 '트위스트 고고' 활동을 앞두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