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GS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공급한 ‘이수자이’의 에프터리빙 일부 계약해지세대에 대해 특별할인분양을 진행한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분양은 최초 분양가에 20% 할인과 더불어 분양가의 50%에 한해서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2년 동안 잔금을 유예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 이수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또 계약금 정액제 실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실입주금 2억원 선에서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수자이’는 지하 7층~지상 24층 2개 동 전용 122~209㎡ 총 14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및 7호선 더블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역) 9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고 지하 1층에는 이마트가 입점해 운영 중에 있어 대중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태평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센트럴시티, 대법원, 방배경찰서, 예술의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지하철 2·4호선의 환승역인 사당역도 가깝다.

인근 반포 재건축에 따른 이전 수요와 방배동 장재터널 완공 시(2018년 계획) 주택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투자가치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강남의 대형평형 아파트답게 고급스러운 마감재 및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지역 내에서도 유일하게 높은 층고로 설계돼 남쪽으로는 관악산과 우면산을, 북쪽으로는 남산타워 등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인근 아파트 중 이수자이와 비슷한 평형대의 아파트 전세가가 6억 이상의 시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억선의 실입주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특별할인분양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수자이 특별할인분양은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사무실은 이수자이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