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풍산건설이 동탄2신도시 일상 7블록에서 소형오피스텔 ‘동탄역 리치안’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20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면적 17~22㎡ 총 355실로 이뤄졌으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 오피스텔은 지상 5~13층에 자리잡고 있다.

   
▲ 동탄역 리치안 오피스텔 조감도

전용면적 △17.93㎡ 47실 △19.89㎡ 54실 △20.60㎡ 155실 △22.72㎡ 99실 등 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37실은 테라스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KTX동탄역을 비롯해 백화점, 호텔 등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뿐아니라 약 21만㎡ 규모의 센트럴파크, 교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커뮤니티시범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도 갖췄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교통의 중심지인 KTX 동탄역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전국을 2시간대 이동 할 수 있다.

여기에 동탄~일산을 연결하는 GTX도 2020년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가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와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고소득 전문직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약 7만 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나노시티가 약 3㎞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이노텍공장,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약 18만명이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배후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실내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전 실이 원룸형으로 구성돼 있고 일부 실에는 이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희소성도 더했다. 또 단지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옥상정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동탄역 리치안은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상품 보다 평균 1000만원 정도 낮은 분양가로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며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30대의 젊은 세대들 뿐만 아니라 은퇴를 앞둔 세대도 많이 찾아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동탄역 리치안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7년 6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77-8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