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까지 프리시즌 이벤트 진행…아이템 지원, 버프 효과 등 혜택 풍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10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신규 아르카나 재능 ‘알케믹 스팅어’와 ‘다크 메이지’를 추가하는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 넥슨 마비노기는 신규 아르카나 재능 ‘알케믹 스팅어’와 ‘다크 메이지’를 추가하는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사진=넥슨 제공

먼저, ‘알케믹 스팅어’는 원거리 공격 딜러 포지션의 재능으로, ‘궁수’와 ‘전투 연금술사’ 재능의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한 후 NPC 로시네를 통해 퀘스트를 완료하면 습득할 수 있다. 화살 또는 볼트에 연금술의 4대 속성을 부여해 조준없이 빠른 템포로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불의 결정을 이용해 2차 범위 공격을 입히는 ‘플레임 버스트’와 3차례의 강력한 직선 공격을 가하는 ‘트라이 어설트’ 등 다양한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다크 메이지’는 흑마도사 콘셉트의 딜러 포지션 재능으로 선보인다. 일정 시간 적을 가둬 반복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스노우 스톰’과 한 명의 적에게 지속적인 경직과 대미지를 주는 ‘라이트닝 체인’ 등의 스킬을 구사한다. ‘다크 메이지’ 재능은 ‘마법사’와 ‘체인 슬래셔’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해야 하며, NPC 로완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르카나 종합 레벨을 기존 100레벨에서 150레벨로 확장하고, 레벨 성장에 따른 캐릭터 능력치 한도를 높인다. 또, 최고 150레벨 달성 시에는 크리티컬 상한치를 2% 높여주는 보너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장비 강화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인챈트 시스템을 개선한다. 인챈트 실패 페널티를 장비 또는 인챈트 스크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인챈트 스크롤 유효 시간을 삭제하고, 기존 ‘엘리트 마법가루’보다 높은 효과의 마법가루 또한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넥슨은 ‘마비노기’ 여름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에린마블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바튼의 이벤트 NPC 여행 안내자 조이를 통해 ‘에린마블 보드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칸에 방문하면 ‘에린마블 여행자 2차 타이틀(30일)’, ‘특별 개조 전환 키트’, ‘에린마블 코인’ 등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에린마블 코인’은 이벤트 상점에서 ‘에코스톤 박스’, ‘얼어붙은 불타래’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밖에, ‘2023 여름! 빛나는 성장!’ 프리시즌 이벤트는 9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접속 보상으로 환생물약, 프리미엄 콤비네이션 멤버십 무료 이용, 던전 보상 횟수 확장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던바튼에서 특별 아르바이트 퀘스트를 진행하면 스킬 수련, 레벨업, 전투 등 원하는 분야의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마비노기’ 여름 2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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