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109번째 KB작은도서관인 남이보석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16번째 작은도서관을 새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한 금산군 남이보석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109번째 작은도서관으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하여 원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했다. 또한 정기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유익하고 즐겁게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동식 도서관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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