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전파통신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인턴십 교육은 전국 주요 대학 전파전자통신 관련 전공 학생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13개 대학 32명의 대학생들을 선발하였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각 학교 학사운영방침에 따라 2~6학점 내외의 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이론교육, 현장실습, 전문가 초빙교육 및 유관기관 방문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방송통신전파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교육과 공직 사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상호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인턴십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방송통신전파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