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수반영은 8월31일 장 마감 시점부터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에코프로 등 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2개가 빠졌다.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에코프로 등 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2개가 빠졌다. /사진=김상문 기자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 등을 신규 편입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반면 CJ, 이마트 등 2개 종목은 제외된다.

에코프로는 지난 5월 정기 리뷰에서도 편입 유력 종목으로 꼽혔지만 극단적 가격상승 조건에 걸려 편입이 한 차례 불발됐다.

이번 정기 리뷰의 실제 지수 반영은 오는 31일 장 마감 시점에 적용된다. 지수 편입시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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