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터치드가 오는 9월 단독 콘서트 ‘렘넌트(remnant)’를 개최한다.
 
11일 오후 8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9월 8~10일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터치드 단독 콘서트 ‘렘넌트’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터치드 단독 콘서트 '렘넌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공연은 9월 8~10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MPMG 제공


'렘넌트'는 지난 6월 진행된 터치드의 단독 콘서트 ‘슈퍼노바(SUPERNOVA)’를 잇는 공연이다. 격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초신성(SUPERNOVA)의 잔상 속에서 찾아낸 소중한 별의 조각, 초신성의 잔해(remnant)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이 공연은 올해 발매 예정인 동명의 EP 앨범을 기념한다. 터치드는 공연에서 신보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터치드는 2021년 싱글 ‘새벽별’로 데뷔한 5인조 밴드로 완성도 높은 무대와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해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매력적인 보컬과 강렬한 연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터치드는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등 국내 굵직한 대형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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