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션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멜로디(Melody)’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진행된 김동률 단독 콘서트 ‘멜로디’ 티켓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6회 공연, 6만석 전석이 매진됐다. 

   
▲ 지난 10일 진행된 김동룔 단독 콘서트 '멜로디' 티켓 예매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뮤직팜 제공


공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6회 열린다. 

김동률은 이번 콘서트에서 대중적인 선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는 SNS를 통해 음악적 욕심이나 새로운 시도를 내려놓고 팬들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로 공연을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률은 지난 2019년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김동률 콘서트 '오래된 노래'라는 타이틀로 2만 4000여 관객과 음악적 소통을 했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5월 4년 만에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기존 곡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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