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를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4일 “정동원이 선한스타 7월 기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 14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재단 제공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 3457만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달 25일 종영한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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