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동아제약이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동아제약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18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을 개최했다. / 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20박21일 573.8km의 성공적 완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출발해 총 573.8km를 걸었고 올해 누적거리가 1만km를 돌파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작년까지 누적 참가자수 2425명을 돌파했고 누적 코스 길이는 한반도 남북 길이(약1100km)를 약 8회 이상 종단 할 수 있는 총 9703.7km의 기록이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무더위에 완주한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웠다”며 “대학 시절 뜨거운 여름의 완주가 참여자들의 인생에서 고비를 극복할 내면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