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두 번째 순위 발표식 결과가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 이하 ‘라스타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2차 SM 명곡 그룹 미션 무대와 순위 발표식 현장이 펼쳐진다.

   
▲ 오는 17일 공개되는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에 효연이 출연한다. /사진='라스타트' 제공


이날 ‘유(U)’팀은 리허설에서의 불안감을 뒤로하고 원곡자인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려욱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동해의 특급 조언까지 받은 ‘유’팀이 어떤 무대를 완성했을지 주목된다. 이들의 무대를 본 은혁은 “누굴 닮아 이렇게 완벽한가 했더니 (나를 닮아) 참 좋더라”고 심사평을 남긴다. 과연 ‘은혁 닮은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긴장감 속 두 번째 미션 순위 발표식도 진행된다. 첫 번째 미션 당시 1위였던 리쿠를 포함해 톱(TOP)4와 하위권 순위 모두 대거 변동된다. 새롭게 에스엠루키즈(SMROOKIES) 시온 & 유우시와 그룹 촬영을 진행하게 될 연습생 4인에 관심이 모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아티스트 디렉터로 소녀시대 효연이 함께한다. 연습 기간 7년으로 당시 최장수 연습생이었다고 밝힌 효연은 “인생 절반을 SM과 함께 했다. 솔로로 데뷔할 줄 알았는데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전쟁이었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연습생들의 퍼포먼스와 끼 그리고 디테일을 집중해서 보겠다”고 날카로운 피드백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긴급 투입된 열한 번째 연습생이 전격 공개된다. 에스엠루키즈와 연습생 10인 모두 친근하게 맞이한 새 경쟁자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NCT 마지막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한 연습생들의 새로운 시작 ‘라스타트’는 한국 티빙과 ENA 채널, 일본 Hulu와 니혼TV 채널, 북미 중미 남미 KOCOWA+ (wavve America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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