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논란)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 16일 고소영은 SNS를 통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고소영 SNS


앞서 그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일본 가족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광복절에 적절치 않은 행보라는 지적이 쏟아진 것이다. 

결국 고소영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논란이 지속되자 직접 사과에 나섰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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