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대호(33.소프트뱅크호크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받고있는 가운데 이대호의 입단 초기 날씬했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이대호의 롯데 자이언츠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이대호는 사진 속에서 지금의 거대한 체격과는 다르게 날렵한 몸매로 투구 동작을 취하고 있다. 이대호는 원래 투수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이후에 타자로 전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이런 시절이" "이대호 다른 사람 같아" "이대호 살 좀만빼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이대호는 올시즌 7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1 19홈런 60타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