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올 뉴 K5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이 날이갈수록 높아만 지고 있다”

22일 일산 엠블 호텔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올 뉴 K5 미디어 시승회에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이 인사말과 함께 이같이 말했다.

   
▲ 기아차 올 뉴 K5 미디어 발표회에 참석한 박한우(왼쪽 두번째) 기아자동차 사장과 김창식 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모델들과 함께 '신형 K5 MX와 SX' 두가지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미디어펜 홍정수기자

김창식 부사장은 “올 뉴 K5가 진화를 통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부분이 이미 체험을 해본 고객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올 뉴 K5의 2.0 가솔린 모델과 7단 DCT를 적용한 1.7 디젤모델에 강한 자부심을 표하며 “만족할 만한 성능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식 부사장은 끝으로 “새롭게 출시된 올 뉴 K5가 새로운 중형세단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품설명을 맡은 이동운 기아자동차 연구소 EPM은 “승차감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부분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올 뉴 K5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조수석과 뒷좌석 승객까지 모두 배려해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