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관련 업체들, 서지영 결혼 유치하려 분주히 움직여

샵 출신 가수 겸 배우 서지영이 올 가을 웨딩마치를 올린다.

서지영은 1년 가까이 교제해 온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서지영이 몇몇 웨딩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결혼 계획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한 것이 소문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한 웨딩 관계자 말을 빌려 “특급호텔인 A호텔에 결혼식장을 문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지영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서지영의 결혼을 유치하기 위해 웨딩 관련 업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영의 한 측근은 "서지영이 1년 정도 교제한 남자친구와 최근 결혼키로 했다"며 "현재 구체적인 결혼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편, 서지영은 지난 1998년 그룹 샵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2년 샵이 해체된 후에는 솔로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해 연기자로 합격점을 받은 후 지난해 ‘대물,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