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명곡 제작소’에 안성훈, 조영남, 홍진영이 첫 손님으로 찾아온다.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 제작소’)에는 안성훈과 조영남, 홍진영이 출격한다.

   
▲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명곡 제작소'에 안성훈, 조영남, 홍진영이 출연해 김호중과 만난다. /사진=TV조선 제공


'명곡 제작소'는 가수들의 사연을 담아 인생곡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은 "고등학생 때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만들었다”며 쉬는 시간 10분 만에 명곡을 만든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첫 손님으로 찾아온 안성훈은 ‘명곡 제작소’에 인생곡을 의뢰한다. 그는 사연을 말하는 대신 손수 싸온 주먹밥을 내민다. 안성훈이 소개한 ‘눈물 젖은 주먹밥’에는 어떠한 사연이 있을지, 김호중이 “우리가 그 꿈을 도와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힌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조영남과 김호중의 첫 만남부터 쎄시봉 명곡 메들리도 공개된다. 조영남은 직접 마중나온 김호중에게 “(김)호중아,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한다. 그는 또 김호중의 소원에 쎄시봉 명곡들을 모두 라이브로 소화하며 추억을 소환한다.

여기에 홍진영까지 합세해 ‘명곡 제작소’에서만 볼 수 있는 즉석 협업 무대를 꾸민다.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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