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매력적인 탐색자로 변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과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지난 19일 스타쉽은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앨범 '선 시커'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스타쉽 제공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멤버들은 어두운 숲속을 작은 손전등으로 밝히며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세림, 우빈, 원진, 형준, 성민은 컬러풀한 셋업을 착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모, 민희, 태영은 유니크한 니트 베스트로 개성 있는 캐주얼룩을 선보였고, 앨런은 언밸런스하면서도 스타일리한 룩으로 본인만의 매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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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9인 9색 비주얼로 극강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스스로 밝힌 빛 속에 모습을 드러낸 크래비티는 매력적인 '시커(SEEKER)'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선 시커'는 지난 3월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치즈(Cheese)'와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을 비롯해 '메가폰(MEGAPHONE)', '바이브레이션(Vibration)', '나인 어클락(9 o'clock)', '러브 파이어(LOVE FIRE)'까지 총 6개 곡이 수록됐다.

세림과 앨런은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 뿐만 아니라 수록곡 '메가폰', '나인 어클락', '러브 파이어' 등 다수 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꾸준히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있는 우빈 또한 이번에도 자작곡 '바이브레이션'을 실어 한 단계 성장을 예고했다.

한편, 크래비티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는 9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더블 타이틀곡 '치즈'는 9월 1일 오후 1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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