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고딩엄빠4' 전채원이 제작진에 도움을 요청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5회에서 전채원은 "스스로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 있다"며 제작진에 직접 SOS를 요청한다. 

   
▲ 오는 23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4'에서 전채원이 제작진에 SOS를 요청한다. /사진=MBN 제공


이날 전채원은 ‘고딩엄마’는 아니지만, 이른 나이에 아이를 임신하게 된 후 벌어진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쉽지 않은 고민을 밝혀 스튜디오의 쓴소리를 유발한다.

먼저 전채원이 아이 엄마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재연드라마로 공개된다. 큰오빠와 11세 차이로, 늦둥이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전채원은 어린 시절부터 몸이 좋지 않아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살았다. 그러다 취업을 준비하던 도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 첫 만남에서 공통사와 취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바로 교제를 시작해 만난 지 일주일 만에 동거에 돌입했다. 

이에 화면을 지켜보던 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과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비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입을 모은다.

더욱이 전채원과 남자친구는 사귄 지 40일 만에 부모님을 찾아가 “임신했다”고 밝힌 후 결혼을 통보했다. 철없는 사연에 출연진들은 “부모님들이 엄청 충격받으셨을 것이다”, “현장에서 한 대 맞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며 일침을 가한다. 

이후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전채원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이 닥친다. 전채원은 “남편과 사이가 지나치게 각별하던 시어머니가 출산 직후, 아들을 쉬게 해야 한다며 나와 신생아를 집에 두고 아들을 본가에 데려가 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황당무계한 사연을 들은 출연진들은 “정말 실제상황 맞느냐”고 되물으며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제작진은 “전채원이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갖은 병에 시달리면서도 홀로 아이를 키워낸 씩씩한 사연을 밝힌다. 또 현재 180도 바뀌어 버린 자신의 일상과 이와 관련된 고민을 낱낱이 털어놓는다. ‘내 의지와 다르게 불행해지면서, 주변 사람도 모두 떠나가고 있다’며 현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받길 원하는 전채원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의 게스트로는 ‘고딩엄빠3’의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톱모델 이현이가 출연한다. 그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전채원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조언을 건넨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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