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재중과 전(前) 큐브엔터 부사장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 인코드가 첫 번째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난 21일 인코드의 첫 번째 글로벌 오디션 '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 영상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 지난 21일 인코드 SNS를 통해 '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인코드 제공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인코드의 첫 번째 연습생은 신비롭고 독보적인 비주얼에 실력을 겸비한 인재다. 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과 트와이스, 있지(ITZY) 등 아이돌 명가로 꼽히는 JYP엔터 출신으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코드는 현재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오디션 접수를 진행 중이다. 성별과 국적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룹 워너원 출신이자 에이비식스(AB6IX) 멤버 이대휘, 박우진을 발탁하고 브랜뉴뮤직 Co-producer를 맡았던 장유진 본부장이 인코드의 신인 개발 총괄을 맡았다. 

인코드 관계자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를 꿈꾸는 국내외 K-팝(POP) 미래들의 적극적인 도전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많은 이들이 인코드에서 자신의 꿈을 펼쳤으면 한다”면서 “최종 합격자는 인코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데뷔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의 자세한 정보는 인코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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