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김수현이 레모나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은 레모나 전속 모델인 배우 김수현과의 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수현이 새로 촬영한 레모나 화보도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해 레모나의 첫 남자모델로 활약했던 김수현은 2년 연속 레모나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레모나는 2014년 출시 31년 만에 첫 남자모델로 김수현을 선정해 여성들의 피부를 지켜준다는 ‘넌 예뻐야 하니까’란 문구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으며 김수현의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렸다. 레모나는 2014년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작년 한해 김수현을 레모나 모델로 발탁해 국내는 물론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며 “지난주 신규 촬영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깜짝 공개된 레모나 새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레모나와 김수현, 최강케미” “짧아진 머리 풋풋하다” “그냥 설렘” “비타민 충전됐다” “김수현은 그냥 레모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