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윤명선 작곡가와 만났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는 9월 1일 선공개 되는 정동원의 신곡은 가수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을 탄생시킨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 작곡가의 곡"이라고 밝혔다.

   
▲ 22일 쇼플레이엔터는 오는 9월 1일 선공개 되는 정동원 신곡을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 작곡가가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쇼플레이엔터 제공


정동원은 다음 달 중순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9월 1일에는 신곡 음원 한 곡을 선공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동원은 윤명선 작곡가의 극찬을 받으며 한 번에 녹음을 마쳤다. 윤명선 작곡가는 정동원의 노래를 듣고 "애절한 감성이 더욱 깊어졌다"고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정동원의 신곡은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공들여 준비한 곡이다. 윤명선 작곡가가 정동원의 감성을 믿고 오직 정동원을 위하여 쓴 곡으로 알려졌다.

9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이다.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엄선한 곡들로 채웠다.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신곡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MBN ‘지구탐구생활’에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그의 첫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은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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