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부터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돌입…국내 이용자 사전등록 시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의 전야제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워헤이븐(Warhaven)’ 얼리 액세스 일정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 넥슨이 ‘게임스컴 2023’의 전야제 쇼케이스 ONL에 참가해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일정을 공개했다./사진=넥슨 제공

‘워헤이븐’은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9월 21일부터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스팀에서, 국내 이용자는 넥슨닷컴을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는 8월 23일부터 시작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9월 19일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기념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ONL 현장에서는 ‘워헤이븐’의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의 과거와 그가 전장에 뛰어들게 된 이유를 실감나는 전투 액션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9월 19일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고, ‘밸비’, ‘카일’ 등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의 실제 플레이와 ‘요격전(레이드)’ 플레이 장면도 공개하며 루트슈터 장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넥슨 ‘게임스컴 2023’ 출품작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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