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오는 9월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23일 "DKZ 멤버 재찬이 오는 9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3일 DKZ 재찬은 오는 9월 첫 솔로 데뷔 한다고 밝혔다. /사진=동요엔터 제공


2019년 그룹 DKZ로 데뷔한 재찬은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사랑도둑 (Cupid)', '호랑이가 쫓아온다 (Uh-Heung)' 등 재치 넘치는 콘셉트와 활기찬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는 지난 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멘틱 에러'에서 주연으로 활약, '시에러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예능, 드라마, DJ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재찬은 올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쇼 DJ 부문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티르티르 인기 스타상·OST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올라운드 치트키'로 인정받은 재찬은 약 4년 5개월 만에 솔로 데뷔를 확정,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재찬은 오는 9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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