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 Feat. 라토(Latto))’이 DJ 알레소(Alesso)를 만나 새롭게 탄생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4일 "정국이 오는 25일 오후 1시 첫 솔로 싱글 ‘세븐’ 리믹스 버전을 추가 공개한다"면서 "이번 리믹스는 스웨덴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 알레소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원곡을 프로그레시브 하우스(Progressive House) 장르로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 방탄소년단 정국은 오는 25일 스웨덴 출신 DJ 알레소와 함께 한 첫 솔로 싱글 '세븐' 새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세븐(feat. 라토) - 알레소 리믹스(Remix)’는 신스 베이스의 활용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는 리듬 변주와 드롭 섹션이 더해져 뜨거운 여름 밤과 어울리는 정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세븐’은 정국과 함께 평일을 활기차게 보낸다는 의미에서 밝고 경쾌한 사운드로 구성한 ‘위크데이(Weekday) Ver.’ 리믹스와 뜨겁고 매혹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위캔드(Weekend) Ver.’ 리믹스로 재탄생된 바 있다. 서머송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번 추가 리믹스를 통해서는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5주 연속 1위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39일 동안 1위를 유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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