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간호학과 유진희 교수와 유아교육과 민혜영 교수는 지난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인천시교육청과 지역 간 고교학점제 기반 격차 완화의 일환으로 2023년 고교학점제 도약(G-T) 지구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유진희 교수와 유아교육과 민혜영 교수는 지난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인천시교육청과 지역 간 고교학점제 기반 격차 완화의 일환으로 2023년 고교학점제 도약(G-T) 지구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2023년 고교학점제 도약(G-T)지구는 옹진군, 강화군 소재 고등학교(10교)를 ‘G(Grow)지구‘로 인천 시내 소재 13교를 ’T(Together)지구‘로 지정해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지역 간 고교학점제 기반 격차를 완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보건간호와 아동생활지도 교과목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2단위(34차시)로 개설해 17차시 쌍방향 원격수업과 17차시 실습위주의 대면수업으로 진행했다.

유진희 교수는 △ 안전간호 △ 환경간호 △ 보건교육 △ 심폐소생술 △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간호학과 실습실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진행하였고 유아교육과 민혜영 교수는 △ 아동생활지도의 이해 △ 아동상담과 진로지도 △ 유아과학교육 △ 유아문학교육 △ 유아미술교육 △유아사회교육 △ 유치원 일일교사 체험 내용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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