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8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임영웅, 김호중, 영탁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임영웅이 2023년 8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건행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데뷔 7주년, 유튜브,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11%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브랜드 빅데이터로 분석해 만든 지표다. 

임영웅, 김호중, 영탁에 이어 4~30위에는 이찬원, 안성훈, 박지현, 박서진, 손태진, 장윤정, 나훈아, 송가인, 홍지윤, 진해성, 홍진영, 박군, 정동원, 김태연, 양지은, 강진, 신성, 김소연, 김다현, 장민호, 진성, 김희재, 태진아, 남진, 홍자, 설운도, 은가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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