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화사가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9일 "화사가 오는 9월 6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 29일 피네이션은 화사가 9월 6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화사는 소속사 피네이션 이적 후 첫 앨범을 발표한다. 2021년 싱글 '길티 플레저'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다. 

공개된 티저 속 화사는 핑크색 풍선에 둘러싸여 상큼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알파벳으로 구성된 풍선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화사는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로 가요계에 데뷔해 'Mr.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수많은 마마무의 히트곡과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

화사는 2019년 솔로 아티스트로서 싱글 '멍청이(twit)'를 발매했고, 2020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Maria)'를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화사가 새 소속사 피네이션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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