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FT아일랜드가 9월 7일 미니 9집으로 컴백한다"고 밝히며 신보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공개했다.  

   
▲ 29일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7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사진=FNC 제공


오프닝 시퀀스에서는 오는 9월 7일 발매되는 미니 9집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최민환의 드럼, 이재진의 베이스 연주 그리고 이홍기의 보컬 컷이 순차 등장한다. 멤버들은 결의에 찬 표정을 한 채 연주를 앞둔 모습으로 등장해 오랜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영상 속 BGM으로 강렬한 드럼, 기타 사운드, 이홍기의 탄탄한 보컬로 ‘내 길을 걸어갈래’라는 가사가 담긴 신곡 일부가 공개됐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6~27일 양일간 개최한 단독 콘서트 ‘헤이데이(HEY DAY)’에서 오는 9월 7일 발매하는 미니 9집 전곡을 라이브로 깜짝 선공개했다. 

한편, FT아일랜드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FT아일랜드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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