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가 최첨단 도심형 캠퍼스 이전과 함께 파티&연회 전문 공간인 '아트홀'을 오픈해 실무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가 도심형 캠퍼스 이전과 함께 파티&연회 전문 공간인 ‘아트홀’을 오픈하여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아트홀 모습/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신축 캠퍼스는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에 파티스튜디오, 공간연출실습실, 이미지메이킹실, 웨딩연회실, 스타일링스튜디오, 테이블셋팅실습실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파티플래너학과 관계자는 "실제 파티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영역에 따라 최적화 된 실습실에서 파티와 관련된 기획,마케팅,스타일링,연출 등 실습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아트홀에서 재학생들이 직접 파티를 기획, 진행, 개최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완성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초의 파티전공 개설 교육기관이다. 2년제 전문학사 파티플래너학과와 4년제 학사과정 파티이벤트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1호 파티박사 정지수 학장을 필두로 파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교육하고 있다.

매년 방학시즌에는 미국 최고의 파티이벤트그룹 ‘LA 프리미어(LA Premier)’ 독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미국 LA 비버리힐즈의 VVIP파티 현장실습,재학생이 직접 기획,개최하는 최고급 이브닝 파티 등 파티플래너 통합 연수로 국제 수준의 파티플래너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sing)혁신 MOU를 체결해 크리스마스,설맞이 연출 등 전문가들이 주로하던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재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완수하고,참신한 생활예술 트렌드를 제안하는 콘텐츠를 롯데백화점 고객대상 DM에 연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 학교는 이런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미국 에이미 시상식 이벤트 연출에 진출해 미국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아시아 음식문화 축제”에서 식공간연출 국가대표 학교로 선정되어 한국 식문화 홍보대사로 큰 활약을 펼치는 등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원서 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www.ic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