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의 신곡 리릭 보이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곡 '독백'의 리릭 보이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 지난 29일 정동원의 신곡 '독백' 리릭 보이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화이트 컬러 의상을 착용하고 청초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신곡 ‘독백’의 가사 일부를 시처럼 낭독하는 부드러운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아련한 감성을 더했다. 

포스터 속 가사는 '외로울 땐 혼자 걷구요, 슬퍼지면 혼자 울어요. 지친 저 꽃처럼, 아픈 저 별처럼. 오늘도 나는 혼자 울어요'다. 시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다.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독백’은 오는 9월 중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이다.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한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윤명선의 곡이다.

오는 9월 말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이다.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9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

한편, 정동원의 선공개 신곡 ‘독백’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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