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LG 트윈스 외야수 정의윤(29)이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긴다.

LG와 SK는 이날 LG 트윈스 정의윤,신재웅,신동훈과 SK 임훈,진해수,여건욱을 맞바꾸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에 정의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의윤의 과거 풋풋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4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정의윤의 과거 사진을 올렸다.
 
정의윤은 사진 속에서 넥센의 박병호(29)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있다.
2000년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시절 두 사람의 앳띤 얼굴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의윤,박병호 너무 웃겨" "정의윤 SK가서 잘하길" "정의윤 화이팅"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정의윤은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며 올시즌 성적은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