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하나증권은 신사동 가로수길 에어드랍스페이스에서 메이드코퍼레이션(이하 메이드콥), 에어드랍과 디지털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 두 번째)이 김동욱 DX추진실장(오른쪽 두번째), 이준석 메이드코퍼레이션 대표(왼쪽 세번째), 엄상용 에어드랍 대표(오른쪽 첫번쨰), 김민 에어드랍-메이드코퍼레이션 공동대표(왼쪽 첫번째)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나증권은 NFT멤버십, 메타버스, STO, 조각투자 등 디지털 자산 부문 마케팅에 속도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에어드랍은 NFT멤버십을 기반으로 손님들에게 다양한 오프라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메이드콥은 카카오 멜론, 쿠팡 마켓플레이스, 교보생명 등 다양한 부문의 기업과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진행했다. 최근 WEB3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에어드랍과 메이드콥은 에어드랍스페이스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NFT 멤버십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연결시키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달 26일부터 하나증권과 프린트베이커리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중인 “메타하나2 Art&Play” 브랜드 팝업 행사도 그 중 하나이다.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기존 증권업이 가지고 있던 문화에서 벗어나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한 것으로 바꾸는 도전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STO 사업은 물론 멤버십 NFT, 메타버스와 같은 다각도의 공동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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