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수애가 메이크스타와 동행한다. 

소속사 메이크스타 측은 1일 "최근 수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1일 메이크스타는 수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수애는 올해 데뷔 25년 차를 맞이했다. 1999년 데뷔 후 우아한 이미지와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주목 받은 그는 2003년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듬해에는 영화 '가족'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수애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영화 '심야의 FM', '감기' '상류사회',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야왕', '가면' 등을 통해 호평 받았다. 지난 해에는 JTBC 드라마 '공작도시'를 통해 5년 만의 안방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일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부터 굿네이버스 '소녀별' 캠페인 내레이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메이크스타에는 배우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 김정영, 안신우, 김강현, 황무영, 조수민, 전익령, 김형묵, 장희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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