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번아웃(burn out·소진) 예방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8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40명을 지원하게 된다.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번아웃(burn out·소진) 예방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8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전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여성수련원에서는 2박3일 동안 참가자간 유대관계 형성, 생활 속 금융 및 재무설계, 개인 힐링체험 등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방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종사자는 1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열악한 근무조건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헌신으로 소외계층과 우리 사회 아픈 곳을 돌보는 종사자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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