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소연이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소연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에 출연한다. 

   
▲ 4일 아이오케이는 이소연이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과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극중 이소연은 과거 모두의 첫사랑이자 만인의 뮤즈였던 최세경(어른 세경) 역으로 분한다. 수려한 외모에 첼로를 전공한 그는 지나간 자신의 과거를 그리워하며 추억하는 인물이다.

이소연은 드라마 ‘동이’, ‘내 인생의 황금기’, ‘루비반지’, ‘천사의 유혹’, ‘용왕님 보우하사’,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각종 예능을 통해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려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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