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고급 외제차에 접촉사고를 낸 운전자를 선처했다.

지난 4일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 '쿵'…"괜찮다"는 피해 차주 알고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 지난 4일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민종의 미담이 전해졌다. /사진=더팩트


영상에 따르면 40대 운전자 A씨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차량에 접촉사고를 냈다. A씨는 사진을 찍어 차주에게 연락했고, 12시간 뒤 차주에게서 "괜찮다. 연락줘서 감사하다"는 답장을 받았다. 

사고를 당한 롤스로이스의 주인은 김민종으로 밝혀졌다. 그는 연합뉴스TV와 통화에서 "오히려 해당 차주 분이 연락을 줘서 감사했다. 알아서 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씨는 김민종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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