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KB증권은 사내 해외주식 전문가를 발굴하는 경연 프로그램 ‘2023 슈퍼스타 KB(슈스깨비)’에서 ‘큐브 천재’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이 최종우승자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 KB증권은 사내 해외주식 전문가를 발굴하는 경연 프로그램 ‘2023 슈퍼스타 KB(슈스깨비)’에서 ‘큐브 천재’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이 최종우승자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김상문 기자


‘2023 슈퍼스타 KB(슈스깨비)’는 KB증권 프라임 클럽(Prime Club) 정규 방송을 통해 KB증권 내 직원들이 해외주식과 관련된 본인만의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고객들의 실시간 투표로 최종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펼쳐진 해외주식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이다.

우선 선발된 8개팀이 지난달 17~18일 이틀동안 예선전을 진행했다. 조순기 방어진지점 부장(닉네임 ‘아이언조’), 김진성 송파지점 주임(닉네임 ‘진또배기’), 권태우 WM상품부 과장(닉네임 ‘에어택시드라이버’) 및 백두산 연수지점 차장(닉네임 ‘백두산’)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본선전이 치러졌다. 본선전에서는 ‘비만치료제 열풍, 뛰어들지 마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큐브 천재’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닉네임 ‘진또배기’)이 총 417표를 받아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의 발표는 비만치료제 관련 주식의 급등으로 인해 소외된 혈당 측정기 관련 주식을 공략해보자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이를 통해 급등주만을 좇는 매매 방식보다는 다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역발상 매매 전략들이 소개됐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경연에 참여한 직원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Prime Club 방송을 시청한 고객들께서 해외주식 투자 인사이트를 많이 얻는 기회가 되셨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투자파트너로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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