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이 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정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활동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5일 콴엔터는 조정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정식 SNS


조정식은 "제 가치를 알아봐준 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멋진 일들을 함께 해내며 대한민국의 새롭고 젊은 진행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식은 지난 2012년 SBS에 입사해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SBS를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사랑 받았다. 그는 센스있는 진행 실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예능, 교양, 스포츠 중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또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통해 청취자들과 오랜 시간 소통하며 사랑 받았다.

한편, 조정식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 체육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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