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홍김동전'에서 그룹 2PM 멤버들이 준호의 '괴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52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PM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짐승들 VS 짐승돌'을 주제로 2PM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에는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부터 본격적인 게임이 펼쳐진다. 

   
▲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 2PM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이준호는 '자신이 옆 사람보다 우월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 고민 없이 '힘'을 꼽는다. 
 
김숙이 "(이)준호는 힘이 없을 것 같은데"라고 하자, 2PM 찬성은 "저렇게 말라 보여도 힘이 좋다. 특히 엉덩이 힘이 좋다"고 증언한다. 

2PM 닉쿤은 한술 더 떠 "준호는 엉덩이로 나무 젓가락 30개를 부술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이준호가 우월한 ‘힘’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는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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