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충북청주FC 최윤겸 감독이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최윤겸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지난 6월부터 총 1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기도 했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충북청주는 8월 K리그1, 2 구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87.5%)을 기록, 올 시즌 창단 팀의 돌풍을 이어갔다.

충북청주의 돌풍을 이끈 최윤겸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윤겸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이다.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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