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백종원 마리텔 일시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백종원의 빈자리를 대신 메울 에이핑크 김남주의 털털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 백종원 마리텔 일시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백종원의 빈자리를 대신 메울 에이핑크 김남주의 저팔계를 닮은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 캡처

백종원은 백주부로 사랑받으며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오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일시하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종원은 방송 성격상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악플에 견디지 못해 일시하차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종원 마리텔 일시하차에 아쉬움이 짙어지는 한편 백종원 빈자리를 메울 이로 '요정돌' 에이핑크 김남주가 지목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예쁜 외모의 걸그룹임에도 털털한 성격으로 알려져 마리텔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김남주는 살신성인(?) 개그감으로 주변을 초토화 시킨 바 있다.

김남주는 지난 3월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저팔계로 둔갑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남주는 이재훈을 따라 산악 오토바이 체험에 나섰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선글라스를 낀 김남주는 흡사 저팔계와 비슷해 주변을 숙덕거리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김남주는 이재훈에게 이르듯 “나 저팔계 같대요”라고 소리쳤으나 저팔계와 심하게 흡사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