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가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 
 
에스파는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ABC GMA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굿모닝 아메리카’(이하 'GMA')에 출연해 신곡 ‘베터 띵스(Better Things)' 무대를 펼쳤다.  

   
▲ 6일(현지시간) 에스파는 미국 뉴욕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사진=SM 제공


이날 ‘GMA’의 호스트는 “K팝 슈퍼스타 에스파가 새로운 신곡 ‘베터 띵스'를 발매하고 오늘 우리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오늘 에스파를 보기 위한 팬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고 기다렸다”고 에스파에 대해 소개했다. 

호스트가 “최근 처음으로 MTV VMA 후보에도 올랐는데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지젤은 “후보에 올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여기 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에스파는 신곡 ‘베터 띵스’ 무대를 선보였다. 뉴욕 시민들은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송출되는 에스파의 무대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멈췄다. 

현장에는 에스파를 직접 보기 위해 스튜디오 앞에 모인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에스파는 팬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가깝게 소통했다.

한편, 에스파는 뉴욕 공연을 마지막으로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오는 8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남미에서 월드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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